↑ 이수광 신임 KBL 총재 / 사진=연합뉴스 |
KBL 제11대 총재로 취임한 이수광 신임 총재가 취임식에서 "팬 퍼스트(Fan First) 정신을 최고의 가치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일) 오전 KBL센터에서 열린 제11대 총재 취임식에서 이 총재는 "과거의 인기와 영광을 되찾고 있는 프로농구가 팬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 경기 운영의 중심이 되는 심판 수를 늘리고, 전문성을 높여 경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유재학 신임 경기본부장(맨 오른쪽) / 사진=연합뉴스 |
25년간 지도자 생활을 하다 행정가로 깜짝 변신한 유재학 신임 경기본부장은 "한국 농구를
유 경기본부장은 "KBL도 국제 기준에 맞춰 '하드 콜'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며 "누가 봐도 신뢰할 수 있는 심판 판정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