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선우와 역도 박혜정, 핸드볼 강경민과 펜싱 구본길과 오상욱, 윤지수와 송세라까지 메달 기대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틀 전(지난달 29일) 출정식을 가졌는데요.
선수들의 각오 들어보시죠.
▶ 인터뷰 : 황선우 / 수영 국가대표 '팀 SK'
- "과분한 응원에 보답해드리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서 파리올림픽에서 좋은 모습, 좋은 성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파이팅!"
▶ 인터뷰 : 박혜정 / 역도 국가대표 '팀 SK'
- "인상, 용상 합계 한국 신기록 세우고 오고 싶고, 메달권에 꼭 들어가서 메달을 가지고 꼭 한국에 오고 싶습니다."
▶ 인터뷰 : 강경민 / 핸드볼 국가대표 '팀 SK'
- "저희가 우생순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응원해주신 것에 보답해드릴 테니까…."
▶ 인터뷰 : 구본길 / 펜싱 국가대표 '팀 SK'
- "도쿄올림픽 때는 (금메달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이번에도 그런 확신이 생겨서 자신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인터뷰 : 오상욱 / 펜싱 국가대표 '팀 SK'
- "많은 관심과 응원 주시면 책임감을 갖고 올림픽 금메달 딸 수 있도록 '으쌰으쌰' 하고 파이팅해보겠습니다."
▶ 인터뷰 : 윤지수 / 펜싱 국가대표 '팀 SK'
- "다 이겨내서 좋은 성적으로 돌아오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고요.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인터뷰 : 송세라 / 펜싱 국가대표 '팀 SK'
- "현재 상황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도 따라올 거라 생각해서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갈 생각이라서…."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정상우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