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셀틱에서 뛰고 있는 기성용이 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 합류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조기 귀국한 기성용은 허정무 감독과 면담 후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대표팀 주전 경쟁에서 이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예비 엔트리 30명에 포함된 기성용은 최근 8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기성용은 오는 10일 파주 NFC에서 열리는 대표팀 훈련에 합류합니다.
<조현삼 / sam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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