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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에서 8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의정부시청 스피드스케이팅팀 / 사진=경기 의정부시 제공 |
최근 막을 내린 '202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경기 의정부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정재원이 1,500m와 3,000m에서 2관왕이 올랐고, 빙속여제 김민선이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고병욱과 문현웅도 3,000m에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의정부시는 3,000m에서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습니다.
단체 종목인 팀추월에서는 문현웅과 고병욱, 김민선이 출전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의정부시 빙상팀은 지난 2016년 제갈성렬 감독이 부임한 이래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대회에서 8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또, 차민규와 정재원이 의정부시 소속 선수 사상 최
제갈성렬 감독은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많은 훈련을 감수하며 잘 따라와준 선수들과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