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선수가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태국과의 2연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황선홍 임시 축구 대표팀 감독은 오늘(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선수를 포함해 이강인 선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선수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날 발표의 최대
이강인 선수가 직접 영국 런던으로 찾아가 손흥민에게 사과하면서 갈등을 봉합했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소집만큼은 위계를 지키는 차원에서 이강인 선수를 선발하지 않는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바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