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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선수의 운동과 학업 병행 지원을 위한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을 추진합니다.
2019년부터 ‘체육인재 장학지원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스포츠꿈나무 특기장려금 사업’으로 명칭이 바뀐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6,834명의 학생선수를 지원해 양궁,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도왔습니다.
올해는 초·중·고 학생선수 총 1,237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은 법정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며, 지난해 대한체육회 정회원·정가맹·유형 체육단체 종목 선수로 등록된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선수에게는 올해 5월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체육공단 홈페이지(kspo.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