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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KBL 최다 승을 기록한 우리은행 김단비 / 사진=연합뉴스 |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WKBL 선수 최다승이라는 새 기록을 썼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23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94 대 75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번 승리로 여자프로농구선수 최다승인 318승을 달성한 김단비는
3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박지현은 두 경기 연속 '30-10'을 기록하며 맹활약했고, 최이샘과 나윤정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습니다.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신한은행은 6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