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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
【 앵커멘트 】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축구대표팀이 잠시 후 밤 12시 요르단과 4강전을 치릅니다.
이번 대회 새 역사를 쓰는 손흥민은 9년 만의 결승 진출에 도전하는데요.
상대 역시 손흥민을 경계 대상 1호로 꼽고 있다고 하네요.
카타르에서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호주와의 8강전 출전으로 한국축구 선수 중 아시안컵 최다 출전자가 된 손흥민은 요르단전 출전으로 기록을 18경기로 더 늘립니다.
새 역사를 쓴 호주전에서 그림 같은 프리킥 결승골로 아시안컵 통산 7번째 골을 넣은 손흥민의 다음 도전은 최다 골입니다.
「요르단전에서도 골을 넣으면 '아시아의 호랑이' 최순호를 제치고 한국인 아시안컵 득점 단독 2위가 되고, 1위 '라이온킹' 이동국에도 한 걸음 더 가까워집니다.」
역사를 쓰는 손흥민의 활약은 요르단 언론에서도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메흐디 / 요르단 기자
- "손흥민은 이번 아시안컵에서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주전인, 완벽한 선수입니다."
조별리그 맞대결에서 손흥민에게 당해 다잡은 승리를 놓쳤던 요르단 선수단은 '손흥민 봉쇄'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 인터뷰 : 이브라힘 사데 / 요르단 축구대표팀 주장
- "손흥민은 스타고 영향력이 큰 선수입니다. 우리도 훈련에서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 스탠딩 : 최형규 / 기자 (카타르 알 라이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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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그 래 픽 : 송지수
화면제공 : 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