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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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이강인(가운데) / 사진=연합뉴스 |
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을 노리는 대표팀이 '해결사' 이강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바레인을 완파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늘(15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3-1로 꺾었습니다.
경기 초반 상대의 밀집 수비에 고전하던 대표팀은 전반 38분 터진 황인범의 선제골로 전반전을 1-0으로 리드하며 마쳤습니다.
후반 6분
이강은 후반 23분 다시 한번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한 대표팀은 오는 20일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칩니다.
[이규연 기자 /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