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신진서 9단이 이끄는 킥스가 대회 2연패에 나선 가운데, 나머지 7개 팀도 왕좌 탈환에 도전합니다.
이번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후보 선수로 기용할 수 있어 주목되는 가운데, 2억 5천만 원의 우승 상금이 걸린 KB바둑리그는 오는 28일 한국물가정보와 수려한합천의 경기로 시작됩니다.
▶ 인터뷰 : 신진서 / 킥스
- "킥스와 좋은 기회로 만났으니 꼭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고 싶고, 우승과 함께 MVP를 한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