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는 잠시 뒤 준결승전을 치르는데요.
'우즈베키스탄의 메시'라 불리는 잘롤리디노프 선수를 막아야 결승 진출이 보입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우즈베키스탄과 결전을 앞둔 우리 태극전사들의 얼굴에 비장함이 감돕니다.
오늘 대결할 4강 상대 우즈베키스탄이 지금까지 만난 상대와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즈벡은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연달아 차지하고, 5년 전 아시안게임 때는 우리를 탈락 직전까지 몰고간 난적입니다.
▶ 인터뷰 : 고영준 /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 "중국보다 더 강하게 플레이하는 팀 같아서 그런 부분에서 더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고 그런 부분에서 밀리면 경기가 더 힘들어질 수 있을 거 같아서…."
경계대상 1호는 이번 대회 전체 7골 가운데 2골을 책임진 '우즈벡의 메시' 잘롤리디노프.
키는 167cm로 작지만 화려한 개인기에 골 결정력까지 갖춘 핵심 선수여서 우리 수비진이 긴장해야 합니다.
앞서 5경기에서 23골을 넣은 우리의 창과 2실점밖에 하지 않은 우즈벡의 방패의 대결로 불리는 이번 경기.
아시안게임 3연패를 위한 태극전사들의 진짜 도전은 지금부터입니다. MBN뉴스 전남주입니다.
영상취재 :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오광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