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전에서 팀의 첫 골을 넣고 기뻐하는 홍현석. 출처=연합뉴스 |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축구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6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늘(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중국과 경기에서 2-0으로 이겼습니다.
우리나라는 전반 18분 홍현석(헨트)의 프리킥 득점과 전반 35분 송민규(전북)의 추가 골을 묶어 2골 차 완승을
우리나라는 4일 밤 9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준결승을 치르는데,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8강에서도 우즈베키스탄을 만나 연장 혈투 끝에 4-3으로 이긴 바 있습니다.
이번 대회 남자 축구 4강 대진은 한국-우즈베키스탄, 일본-홍콩 경기로 확정됐습니다.
[ 신영빈 기자 welco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