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늘(13일) 새벽 영국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조규성의 헤더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표팀은 경기 후반 사우디의 거센 공세에 쫓겼지만 실점을 내주지 않고 1점 차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외유 논란'을 일으키며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은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6개월 만에 데뷔 첫 승을 올렸습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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