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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트윌란 홈페이지 |
조규성은 왼쪽 측면에서 파울리뉴의 크로스가 올라오자 머리로 받아넣어 덴마크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고, 특유의 손가락 세리머니로 팬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조규성은 후반 28분 소리 카바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나올 때까지 73분간 전방과 측면을 누비며 활발한 몸놀림을 보여줬습니다.
조규성은 전반 25분에는 골대 정면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왼발 감아차기로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나와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습니다.
조규성은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조규성에게 평점 8.2를 부여했습니다.
조규성은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되어 매우
조규성은 지난 11일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바 있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