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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뒤 환호하는 안세영 |
【 앵커멘트 】
우리나라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 선수가 싱가포르 오픈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8개 대회 연속 결승 진출로, 올 시즌 5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강재묵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안세영이 구석을 노리는 정교한 샷으로 상대 수비를 단번에 무력화시킵니다.
승리가 확정되자 주먹을 불끈 쥐며 강렬한 세리머니를 펼칩니다.
우리나라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이 태국 타이추잉을 2대 0으로 꺾고 싱가포르오픈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올 시즌 벌써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이 5번째 우승 사냥에 나섭니다.
안세
잠시 후 열릴 결승에서 맞붙을 일본의 야마구치마저 꺾으면 세계 랭킹 1위도 넘볼 수 있습니다.
여자 복식 세계 2위 이소희-백하나 조도 중국의 장슈시-정위 조를 2대 1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강재묵 기자 moo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