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달리기'...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런콥 업무협약

↑ 런콥 제공

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대표원장 윤영권)과 전 엘리트 육상 선수들로 구성된 달리기 전문 기업인 런콥(대표감독 박명현)이 서울 압구정동 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에서 러너들의 지속가능한 달리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열린 협약식에 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 윤영권 대표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측은 서로 간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러너들을 위한 유익한 컨텐츠 기획 및 제작, 현역 육상선수 및 러너들의 재활치료 시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런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준재활의학과의원을 공식협력병원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치의로 활동 중인 윤영권 대표원장은 “연령대와 관계없이 달리기를 하다가 다쳐서 병원에 내방하는 환자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런콥과 업무협약은 러너들이 다시 달릴 수 있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명현 대표감독은 “달리기전에 적절한 부상 부위의 치료 및 진단, 예방법 교육들만 실시해도 부상 확률을 줄일 수 있다"며 "양사 협약을 통해 러너들이 부상없이 건강한 달리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