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9년 6월 호주와의 친선경기가 열렸던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사진=대한축구협회. |
다음 달 페루와 엘살바도르와 두 차례 A매치를 갖는 축구대표팀 클린스만호의 경기 장소가 부산과 대전으로 확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16일) "다음 달 16일과 20일 열리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연전 장소를 부산과 대전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6일 페루와는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맞붙고, 20일에는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엘살바도르와 대결합니다. 킥오프 시간은 두 경기 모두 저녁 8시입니다.
부산에서 A매치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9년 12월 E-1 챔피언
현재 1무 1패를 기록 중인 클린스만호는 이번 두 차례 평가전에서 첫 승에 도전합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