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진종오·이상화 공동 위원장)가 인천국제공항에 마스코트 뭉초와 디데이 카운터 조형물을 설치했습니다.
조직위는 "지난 12일 진종오, 이상화 조직위원회 공동 위원장과 윤선희 인천국제공항공사 터미널운영처장, 구경본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영상본부장, 박철근 조직위원회 부사무총장, 이관표 조직위원회 기획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홍보 조형물은 대회 마스코트인 ‘뭉초’, 그리고 공식 엠블럼과 마스코트 뭉초가 새겨진 ‘디데이 카운터’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붐 조성과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개막 250여 일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설치돼 대회가 끝나는 내년 2월 1일까지 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진종오 조직위원장은 “이번 제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본격적으로 계기별 행사 및 성화 봉송 등 대회 '붐업'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상화 조직위원장은 “강원 2024 대회는 동계 스포츠 대회만이 아닌, K-컬처가 어우러
조직위는 서울역, 광화문 등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점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형물을 추가 설치해 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