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안전 현장점검 모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을 맞이해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 등 5개 공연장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8일 공단 박태영 전무이사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점검팀은 공연장 시설물과 이용객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고, 보수 보강 등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집중 관리할 예정입니다.
안전점검은 공연장 전문가, 건축시공기술사 및 소방기술사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이 참여하여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였으며, 이번 달 30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공연장과 노후 시설물 등 주요
공단은 "지난 2월 공연장 관리를 담당하는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과 함께 공연장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월 1회 정기 회의를 열고 안전한 공연장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연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