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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XR 메타스페이스.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
오늘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시연회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박태영 전무이사, 남윤신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장, 최보근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스포츠XR 메타스페이스'란 확장 현실을 뜻하는 'XR' 기술과 360도 LED 파노라마·플로어 기술을 융합한 실감 미디어 기반의 스포츠 과학지원체계입니다. 훈련 환경에 관계 없이 실제 경기장과 같은 정보를 가진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할 수 있는데, 현재까진 크로스컨트리와 바이애슬론, 체력 훈련, 양궁, 핸드볼, 아이스하키 등 6개 종목이 가능합니다.
연구책임자인 길세기 박사는 "현재 일부 종목 중심으로 개발된 상황이지만, 여러 종목에서 많은 관심을 보
남윤신 원장은 “XR 시설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극복한 비대면 훈련 인프라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종목들이 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