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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채현(왼쪽)이 24일 솔병원에서 나영무 원장에게 진료를 받고 있다. |
올가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금메달에 도전하는 서채현(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서울시청)이 솔병원(원장 나영무)과 의료 협약을 맺었다.
나영무 원장은 주치의로 축구대표팀과 김연아, 박세리, 차준환 등을 도왔던 스포츠재활 분야 전문의다.
서채현이 나영무 원장과 손을 잡은 건 과학적인 훈련과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서채현은 오는 8월 스위스 베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서채현은 “나영무 원장님의 도움을 받아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과 관리에 집중해서 다가올 국제대회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솔병원은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과도 의료 협약을 체결해 대표팀 선수단 전체의 체력향상과 관리도 병행한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