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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공 |
배구협회는 "김연경 어드바이저는 국가대표 선수 멘토링, 지도자 및 지원인력에 대한 업무지원 등 배구 국가대표팀 전반에 대한 조언자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며 "소속팀 흥국생명의 협조로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훈련 및 파견 일정에도 부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연경은 지난 2006년부터 15년간 여자 배구대표팀 활동을 하면서 2012 런던올림픽, 2020 도쿄올림픽 4강 무대를 밟는 등 여자배구의 중흥기를 이끌었습니다.
김연경 어드바이저는 “한국 배구의 일원으로서 국가대표팀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김연경 어드바이저는 오는 24일 여자대표팀과 함께 진천선수촌 입촌할 예정이며,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앞두고 실시하는 튀르키예 전지훈련에도 동행할 계획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