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즈주간 기념 '다시 즐겨 봄' 개최

↑ 스포츠주간 기념 포스터.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해 61번째를 맞이한 스포츠주간(23~29일)을 기념해 대국민 스포츠행사 '다시 즐겨 봄'을 진행합니다.

스포츠주간이란 국민의 스포츠 의식을 북돋우고 스포츠를 보급하기 위해 매년 4월 마지막 주에 지정된 기간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공단의 대표 사업인 '국민체력100'과 함께 악력 청기백기, 주사위 윗몸일으키기 등 쉽게 체력 측정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체력측정 도장깨기' 등의 행사가 개최됩니다.

행사 당일부터 스포츠주간까지 '런데이'와 '캐시워크' 앱과 연계한 마라톤·걷기행사도 진행됩니다. 해당 앱을 통해 참여 인증하면 완주메달과 기념품 등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민체력100과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홍보관을 방문해 체험하면 최대 10,000포인트의 특별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란 만 11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체력100사업이나 지정 스포츠 시설에서 참여할 때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스포츠 복지 사업입니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프리마켓, 스포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 스마트폰을 활용해 올림픽레거시를 찾아가는 신개념 방탈출 게임 '시그널 1988'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스포츠주간을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주가 스포츠주간이 돼 국민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