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지먼트GNS 제공 |
2021년 도쿄올림픽 여자 탁구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며 스타로 떠오른 신유빈은 직후 피로 골절로 인해 수술을 했고, 이후 긴 재활훈련을 통해 이번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프로리그에는 이번이 데뷔전입니다.
신유빈은 “오랜만의 국내 복귀 무대라 긴장되지만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 그동안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만큼 저도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
신유빈은 앞서 지난 해 말 열린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세계랭킹을 19위까지 끌어올렸고, 최근에는 2023 더반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 예선서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 이어 개인전 까지 전 종목 출전권을 따내는 등 컨디션이 최고조에 달해 있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