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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뮐러 대한축구협회 신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이 내일 오후 기자회견을 연다.
뮐러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함께 일할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들을 소개하고, 차기 대표팀 감독 조건과 선임 일정 등을 밝힌다.
이용수 전 위원장 체제에서 '1차 후보군'이 추려진 상황. 축구협회는 "뮐러 위원장이 이끄는 새 위원회에서 필요하면 후보를 추가할 수도 있다"며 "2월말까지 새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당초 목표 일정에
FIFA는 올해 첫 A매치 기간을 3월 20일부터 28일까지로 잡았다. 축구협회 계획대로 2월 말까지 새 감독을 선임하면 차기 감독 데뷔전은 3월 A매치가 될 전망이다.
한편 대표팀 육성과 관리를 책임지는 강화위원장에 외국인이 선임된 건 뮐러 위원장이 처음이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