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동계올림픽에서 1위로 골인하고도 실격을 당해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조해리, 김민정, 이은별, 박승희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쇼트트랙 여자 3,000m 결승에서 중국
그러나 경기 뒤 심판진은 레이스 도중 한국 선수가 중국 선수의 얼굴을 쳤다고 판정해 실격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1994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부터 계주 4연패를 이룩했던 여자 쇼트트랙이 금메달 명맥이 끊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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