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사진=연합뉴스. |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가 오늘(2일) 이정후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 신청을 허락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달 구단에 2023시즌을 마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키움은 "내부 논의를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선수의 의지와 뜻을 존중하고 응원하기로
구단의 결정을 전해 들은 이정후는 “허락해 주신 구단에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이번 시즌에 집중해서 개인적인 도전에 앞서 팀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