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한탁구협회 제공 |
협약식에 유승민 탁구협회 회장과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남녀 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탁구협회는 세아그룹의 도움을 받아 꿈나무 육성을 전담하는 아카데미를 만들어 세계 무대에서 통할 선수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카데미에서는 선수 선발 및 훈련은 물론 글로벌 교양, 매너 교육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꿈나무들을 정직과 열정, 실력을 갖춘 세계적인 탁구 선수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습니다.
유승민 회장은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미래를 바라보고 꿈나무에 집중적으로 투자해 한국 탁구가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태성 대표이사는 "유소년 선수의 간절한 꿈과 땀방울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변치 않는 철의 마음으로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