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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 사진=연합뉴스. |
지난 10일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적절한 언행을 한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이 제재금 30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KBL은 오늘(15일) 오전 10시 서울시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28기 제4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10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고양 캐롯 경기에서 4쿼터 9분 1초경 심판 판정에 대해 부적절한 언행(욕설)을 한
프림은 경기 당시 공격 상황에서 캐롯 최현민에게 파울을 했다는 심판 판정에 대해 계속 항의하는 도중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림은 현재 리그 평균 득점 17.1점으로 전체 4위, 평균 리바운드 10.2개로 3위 등에 올라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