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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022 카타르월드컵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민재. 사진=연합뉴스. |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종아리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하며 축구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끌었던 김민재가 내일 출국합니다.
김민재 측 관계자는 "김민재가 내일(15일) 오전 0시 15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여름 터키 페네르바체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 입단해 이탈리아 데뷔 시즌부터 세계 최정상급의 수비력을 보여준 김민재는 이번 월드컵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우루과이전에서 종아리 근육을 다쳤음에도 혼신의 투혼을 발휘해 조별리그 가나전과 1
김민재는 이탈리아로 돌아가 소속팀 나폴리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나폴리는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는 월드컵 휴식기가 끝나고 내년 1월 5일 새벽 4시 45분에 열리는 인터 밀란전 출전을 준비합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