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에 진출하며, 팀에서 활약을 보인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키미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에 덩달아 그의 아내 배우 히바 아부크도 연이어 거론됩니다.
아부크는 지난 10월 보그 아라비아판 등 다양한 패션 잡지의 커버를 장식했고 영화 ‘마드레스’ ‘나는 남편을 죽였다’ 등에 출연한 유럽 유명 배우입니다.
두 사람은 모두 스페인 출신으로 4년 전 만나 2년 만인 2020년, 첫아들이 태어난 후 공식적으로 결혼했습니다. 올해 초에는 둘째 아들을 얻기도 했습니다.
모로코가 포르투갈을 꺾고 4강에 진출하자, 영국 매체 더 선은
한편, 모로코의 다음 상대는 자국을 식민 지배한 나라이자 이번 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프랑스입니다.
모로코와 프랑스의 준결승전은 15일 오전 4시에 킥오프할 예정입니다.
[임다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jfkdnj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