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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성(왼쪽)과 안토니오 실바(오른쪽) / 사진=AP, 인스타그램 갈무리 |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멀티 골을 터뜨리며 활약하고 있는 조규성이 포르투갈의 안토니오 실바와 가벼운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조규성은 24번 선수 안토니오와 어깨를 부딪치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현장 중계 화면에는 몸으로 안토니오의 어깨를 가볍게 밀치는 조규성의 모습과 손으로 조규성의 등을 미는 안토니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를 본 여성 팬들은 두 사람을 향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팬들은 "영화네 영화", "덕분에 눈 호강했다", "잘생긴 애들끼리 싸운
한편, 조규성은 훈훈한 외모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앞서 조규성은 월드컵 시작 이후 팔로워 수가 216만여 명으로 대폭 증가한 바 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