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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6일 오전(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
외국 매체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호의 16강 진출이 낙관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USA 투데이는 축구 담당 기자 8명의 카타르 월드컵 조별 16강 진출국 전망을 실었습니다.
이 8명 가운데 2명만이 한국이 16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고, 나머지는 한국이 속한 H조 국가 가운데 우루과이가 16강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루과이에 표를 던진 사람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4명은 포르투갈에 표를 줬습니다.
가나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점친 사람은 3명으로 한국보다 많았습니다.
H조 1위 가능성에 대해서는 포르투갈이 4표, 우루과이 3표, 가나 1표였으며 한국을 뽑은 사람은 없었습니다.
한편, A조부터 D조에서는 네덜란드,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프랑스가 만장일치로 조 1위가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조에서는 독일 6표, 스페인 2표, F조에서는 1표(크로아티아)를 제외한
우승 전망에서는 브라질이 5표, 아르헨티나가 3표를 획득했습니다.
최우수 선수인 골든볼 예상은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3표,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2표, 네이마르(브라질) 1표 등으로 나뉘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