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 및 많은 상처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며 한국시리즈를 진행하기로 했다.
11월 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1차전은 경기 시작 전 모든 선수가 관중들과 묵념 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국가 애도 기간인 한국시리즈 1~4차전 동안 선수단 및 심판 전원은 모자 왼쪽에 검은 리본을 부착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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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는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사고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 및 많은 상처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며 한국시리즈를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KBO는 31일 SSG 랜더스 필드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KBO는 “경기장 안전요원을 증원해 경기장에서 퇴장 시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며 파울 타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