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과 16일 주말,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유치원 야구인 초롱리그(U-7)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성동구유치원야구단, 도봉구유치원야구단, 강남도곡유치원야구단, 남양주야놀유치원야구단 등 4개 팀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역사적인 첫 출발을 하였다.
그동안 유소년 야구 중 가장 저학년 리그는 2015년부터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실시한 새싹리그(U-9, 초1~초3)로 코로나19 이전에는 1000명 이상, 현재 40여개 팀 500여 명의 어린이가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리그로 자리 잡았다. 야구 저변 확대에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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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공 |
새싹리그와 초롱리그를 직접 제안한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은 “아시다시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