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장발 에이스에게 강한 박준태가 2번타자로 나선다.
홍원기 감독이 지휘하는 키움 히어로즈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5판 3선승제·PO) 4차전을 치른다.
키움은 전날 3차전에서 임지열과 이정후의 백투백 홈런에 힘입어 6-4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를 가져오면 2019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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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 천적 박준태가 2번타자 겸 선발 좌익수로 출격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
3차전과 비교해 바뀐 건 딱 한자리다. 베테랑 이용규를 대신해 박준태가 들어온 것이다
과연 키움은 이날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