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내야수 브랜든 드루리가 '스포팅뉴스' 선정 올해의 재기상을 수상했다.
드루리는 28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팅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메이저리그 시상식에서 재기상(Comeback Players of the Year)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드루리는 2022시즌 신시내티 레즈와 샌디에이고 두 팀에서 138경기 출전, 타율 0.263 출루율 0.320 장타율 0.492 28홈런 87타점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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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든 드루리가 스포팅뉴스 선정 올해의 재기상에 선정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토미 존 수술 이후 복귀,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랜더가 선정됐다.
한편, 스포팅뉴스는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