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023시즌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기존 타이거즈맨 코치진에 외부 경험을 더했다.
1군은 김종국 감독을 중심으로 진갑용 수석 코치, 정명원·곽정철 투수 코치, 이범호 타격 코치, 이현곤 작전 코치, 조재영 주루 코치, 박기남 수비 코치, 김상훈 배터리 코치로 구성된다.
퓨처스팀은 손승락 감독과 홍세완 타격 코치, 이상화 투수 코치, 박효일 주루 코치, 윤해진 수비 코치, 이해창 배터리 코치가 선수단을 지도한다. 보강이 필요한 퓨처스 투수코치는 추후 영입할 계획이며, 개편된 코칭스태프는 27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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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가 퓨처스 감독으로 손승락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를 선임해, 타이거즈맨 코치진에 새로운 외부 경험을 수혈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
또한 KIA는 송지만, 류택현, 강철민, 김민우, 나주환, 강성우 코치, 배요한, 정상옥, 윤인득 트레이닝 코치와는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