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우완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41)는 2023시즌에도 뛸 예정이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유력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2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웨인라이트가 2023시즌에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뛸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으로 알려졌다.
웨인라이트는 지난 2005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빅리그에 데뷔, 지금까지 17시즌을 한 팀에서 뛰었다. 2023년은 그의 18번째 시즌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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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인라이트가 현역 생활을 연장할 예정이다. 사진= MK스포츠 DB |
2022시즌 1년 계약을 맺은 그는 32경기에서 191 2/3이닝 소화하며 11승 12패 평균자책점 3.71을 기록했다. WHIP 1.283, 9이닝당 0.8피홈런 2.5볼넷 6.7탈삼진으로 나이를 무색하게하는 성적을 올렸다. 팀은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