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최대 관심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수원(1부 10위)과 안양(2부 3위)의 대결인 이른바 '지지대 더비'로, 최근 대표팀에 선발된 오현규와 베테랑 안병준으로 이뤄진 '전통의 명가' 수원의 공격을 안양이 막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앞서 2차례 지지대 더비에서 모두 안양을 지휘해 패했던 이우형 감독은 2전
승격 후 1년 만에 다시 강등 위기에 몰린 김천(1부 11위)은 승리로 '군인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각오고, 대전하나시티즌(2부 2위)은 2020년 재창단 이후 첫 승격 꿈에 부풀었습니다.
2차전은 오는 토요일(29일) 열리며, 최종 승리팀은 내년 1부리그에, 패배팀은 2부리그에 참여하게 됩니다.
[국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