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LG 트윈스는 전국구 인기 구단이었다. LG와 키움의 ‘엘키라시코’ PO 1차전 2만 3670석이 전석 매진되면서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KBO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약 2시간 15분 정도 앞둔 오후 4시 15분 경 경기 매진을 발표했다.
잠실구장의 만석 기준은 2만 3670석으로 이미 전날 예매분이 모두 팔렸고, 당일 일부 현장구입 티켓이 모두 팔리면서 매진을 기록했다.
↑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엘키라시코 1차전이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이런 점을 고려하면 결국 두터운 팬층을 가진 LG의 팬들이 당일 경기장에 집결한 것으로 풀이된다.
[잠실(서울)=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