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플레이오프 홈경기 2연전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24일 1차전에는 배우 박성웅이 시구자로 나선다. LG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배우 박성웅은 지난 2013년 LG트윈스 명예 선수로 위촉되었다. 최근에는 영화 ‘대무가’에 출연하였으며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를 촬영 중이다.
박성웅은 “LG 명예 선수로서 이번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고, 팬의 마음으로 LG가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길 응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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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혁이 2차전에 LG 승리 기원 시구에 나선다. 사진=김영구 기자 |
한편, LG는 플레이오프 2연전 동안 1루 내외야 출입구에서 미니 깃발 각 7,000개씩과 클래퍼 각 12,000개씩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