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1번 타자로 출전한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 1번 유격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이번 포스트시즌 세 번째 1번 타자 출전이다. 상대 선발이 좌완이 나올 경우 1번 타자로 나서고 있다. 지난 디비전시리즈에서 클레이튼 커쇼, 타일러 앤더슨 상대로 1번 타자로 나섰다.
↑ 김하성이 1번 타자로 출전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샌디에이고는 이날 김하성(유격수) 후안 소토(우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브랜든 드루리(지명타자)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 윌 마이어스(1루수) 주릭슨 프로파(좌익수) 트렌트 그리샴(중견수) 오스틴 놀라(포수)의 라인업을 예
필라델피아는 카일 슈와버(좌익수) 리스 호스킨스(1루수) J.T. 리얼무토(포수) 브라이스 하퍼(지명타자) 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 알렉 봄(3루수) 브라이슨 스탓(유격수) 진 세구라(2루수) 브랜든 마시(중견수)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