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3년만에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는 대면 ‘호랑이 가족 한마당’ 행사를 연다.
KIA는 “오는 29일 낮 1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선수단 전원과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호랑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시즌 동안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팬 참여형 이벤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택트 행사’로 치러졌던 호랑이가족한마당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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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호랑이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이날 행사는 불펜 및 더그아웃을 체험할 수 있는 그라운드 이벤트로 시작해 △선수단 사진전 △팬 사인회 △시즌 영상 상영 △감독 및 주장 감사 인사 △신인선수 및 군 전역 선수 소개 △시즌 리뷰 토크쇼 △레크리에이션 △선수단 장
무료인 행사 입장 티켓은 26일 오전 11시부터 KIA 타이거즈 앱(APP)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1명당 최대 2매로 선착순 1천매 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비가 내릴 경우 이날 행사는 3층 복도(콘코스)에서 축소 진행(사인회, 토크쇼, 레크리에이션) 된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