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타자’ 강백호(kt)가 개인 통산 PS 첫 아치를 귀중한 추격의 솔로 홈런으로 기록했다.
강백호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2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우중간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키움 구원투수 한현희의 2구째 144km 높은 코스의 직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비거리 130m 대형 아치를 그렸다. kt가 키움을 1점 차로 추격하는 귀중한 추격 솔로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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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백호가 PS 개인 통산 첫 홈런을 추격 솔로 홈런으로 장식했다. 사진(수원)=김재현 기자 |
선발투수 소형준이 3회 초까지 2실점을 했지만 강백호의 홈런으로 키움을 1-2로 추격 중이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