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4차전 미출장 명단이 발표됐다.
KBO는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2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앞서 미출장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kt는 웨스 벤자민과 고영표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나서지 않는다.
↑ kt 고영표(좌)와 키움 김태진(우)은 20일 수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출전하지 않는다. 벤자민과 애플러 역시 휴식을 취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
지난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발 등판한 고영표도 이날 출전하지 않는다. 그는 2.1이닝 6피안타(1홈런) 5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kt 선발 라인업은 배정대(중견수)-강백호(1루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황재균(3루수)-김민혁(우익수)-오윤석(2루수)-심우준(유격수)이다. 소형준이 선발 등판한다.
키움은 지난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이닝 무자책 호투한 타일러 애플러, 그리고 1루수 김태진이 결장한다.
김태진은 경기 도중 허리 통증을 느껴 결장한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키움 선발 라인업은 김준완(좌익수)-이용규(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김혜성(2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송성문(3루수)-이지영(포수)-김휘집(유격수)-김웅빈(1루수)이다. 정찬헌이 선발 투수로 나선다.
[수원=민준구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