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시즌 K리그를 결산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대상 시상식’이 24일 오후 4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선수(MVP), 영플레이어상, 최우수감독상, 최다득점상, 최다도움상, 포지션별 베스트11 등 올 시즌 K리그1, K리그2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감독에 대한 부문별 수상자가 발표된다. 각 분야 우수 클럽에 대한 시상과 감사상 등 여러 특별상들의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K리그1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기동(포항), 김상식(전북), 조성환(인천), 홍명보(울산),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는 강성진(서울), 고영준(포항), 양현준(강원), 황재원(대구)이 경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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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하나원큐K리그를 결산하는 대상 시상식이 24일 개최된다. 사진=한국축구연맹 제공 |
▲K리그2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이민성(대전), 이영민(부천), 이우형(안양), 이정효(광주), ▲K리그2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엄지성(광주), 이상민(충남아산), 임덕근(대전), 조현택(부천), ▲K리그2 MVP 후보는 안영규(광주), 유강현(충남아산), 조유민(대전), 티아고(경남)가 경합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2019년 이후 3년만에 200여명의 팬들을 초청해 의미를 더한다. K리그1 파이널라운드 직관 인증과 SNS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은 시상식 관람 및 수상 후보들의 레드카펫 행사, 포토타임 등을 함께 한다. 본 행사장 인근에서는 K리그
시상식은 올해 K리그 중계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온 소준일 캐스터와 장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구중심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가 생중계하고, 쿠팡플레이, 네이버, 카카오, 아프리카TV와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동시 중계된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