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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상연맹은 19일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대한육상연맹 회의실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두나무는 총 3억원을 육상연맹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 초등·중학생 육상 꿈나무 육성, ▲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의 국제 대회 출전과 국외 훈련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임대기 대한육상연맹 회장은 "한국육상은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최초로 은메달(높이뛰기 우상혁)을 획득하는 등 세계정상권 진입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육상 꿈나무들은 최근 동일 연령대에서 세계 수준의 기록을 보이는 등 세계정상권으로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육상 꿈나무들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여주고, 세계적인 선수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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