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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들이 붉은 유니폼을 입고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치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FIFA(국제축구연맹)가 다음달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각 팀이 착용할 유니폼 색상을 통보해 왔다"며 "11월 24일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8일 가나, 12월 3일 포르투갈전까지 모두 상하의와 스타킹까지 빨강색인 주 유니폼을 입는다"고 발표했습니다. 골키퍼는 1, 2차전 노랑색, 3차전은 하늘색 상하의를 착용합니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붉은 유니폼을 입는 건 1986년 멕시
한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치른 34경기 승패를 유니폼 셔츠 색깔로 보면 빨강색이 18전 4승 4무 10패, 흰색은 12전 2승 5무 5패, 파랑색은 4전 4패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