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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오늘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10회 드림투게더 서울포럼을 개최합니다.
'드림투게더 서울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단, 서울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개발도상국 스포츠행정가 교육과정인 DTM(Dream Together Master, 이하 DTM)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입니다.
이번 포럼에 국내·외 국제개발협력 및 스포츠 학계·산업 전문가와 교육생 등 200여명이 참가하는데, 연사로 나서는 다울리나 오스마니 코소보 문화유소년체육부 차관도 과거 DTM 석사 과정을 밟은 스포츠 행정가입니다.
코소보 수영 국가대표 출신 다울리나 차관은 DTM 과정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재 코소보의 스포츠 인프라를 넓히기 위한 '코소보 스포츠 전략'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울리나 차
조현재 공단 이사장은 "DTM과정을 통해 다울리나 차관과 같은 스포츠 행정가를 꾸준히 배출해 대한민국의 스포츠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